올 여름방학에는 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학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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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방학에는 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학습을!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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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20일부터 신당동 어린이교통안전홍보관에서  실시

여름방학 동안 부모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특별 체험학습’(이하 체험학습)이 무료로 실시된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정봉채, 이하 공단)은 20일부터 8월28일(토․일 제외)까지 중구 신당동 공단 신관 2층의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관에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일 세차례씩 체험학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일 세차례는 오전 10시30분, 오후 1시30분, 오후 3시이며 학습시간은 1시간 가량으로 신청은 인터넷(www.rota.or.kr)이나 전화(02-2230-6059)로 사전예약하면 된다.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횡단보도와 철길 운전하기를 비롯 ▲ 버스 승․하차 ▲ 자전거와 킥보드 타기 ▲안전하게 운전하기 ▲ 안전띠 매기 등으로, 이를 제작된 도로나 자동차 및 자전거를 이용해 어린이가 직접 타고 운전하며 각 상황을 체험해볼 수 있다. 또 각종 교통안전표지의 의미와 행동요령, 올바른 안전장구 착용, 상황별 교통사고 유형 등을 시물레이션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안내해준다.

특히 사각지대, 날씨 변화와 옷 색깔,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에 따른 사고위험 등은 부모들에게도 필요한 내용이다.  체험학습 과정이 끝나면 퀴즈로 배운 내용을 반복해주고 어린이들에게는 기념품도 준다.

김경녀 교육사업본부 홍보팀장은 “어린이들에게 바른 교통안전 습관을 길러주고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필요한 학습체험”이라며 “실제상황처럼 직접 보고 체험하기 때문에 어린이들은 프로그램이 끝나고 돌아가는 자동차나 길에서 학습한 것을 바로 실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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