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유자녀 교통문화 체험학습
상태바
교통사고 유자녀 교통문화 체험학습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이 지난 25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공단 부설 자동차성능연구소에서 교통사고 피해가정 유자녀 320명을 대상으로 자동차충돌시험 등을 관람하는 교통문화 체험학습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경기지역을 비롯한 전국의 교통사고 피해가정 유자녀 320명이 참석해 사랑의 손수건 맺음 행사를 시작으로 자동차 충돌·충격시험, 시속 200㎞의 고속주행시험 및 빗길 미끄럼 시험 등 자동차성능연구소에서 시행하는 각종 시험·시설을 견학하고 국내외 자동차와 기념촬영 시간도 가졌다.
교통문화 체험행사는 교통안전공단 전국 13개 지사에서 교통사고 피해가정 유자녀를 대상으로 매년 2회씩 여름과 겨울 방학기간에 교통관련 주요시설 등을 방문해 다양한 교통문화를 체험하는 현장학습 행사로 올해는 총 960명의 유자녀들이 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교통안전공단 정상호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상황과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 정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체험학습 행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 행사가 교통사고 유자녀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가슴에 새기고 피해에 대한 아픔을 치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한준기자 parkhj@gyotong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