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안전 전문가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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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안전 전문가 교육' 실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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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2∼4일 삼경 C&M 교육센터서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이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철도산업이 국가 신성장 동력의 중추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시대를 맞아 유럽철도분야 선진안전기술을 국내에 도입하기 위해 철도 운영기관 안전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철도안전 전문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철도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독일 철도안전관리 컨설팅 회사인 'TUV SUD Group'의 전문강사 및 국내 철도안전 전문가를 초빙해 실시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유럽철도 안전관리, 인적오류, 철도사고사례 등 해외과정과 함께 안전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철도안전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방안, 철도안전정보종합관리시스템 활용 등 국내 과정으로 구성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교육과 관련, 교통안전공단 정상호 이사장은 "이번 교육이 국내 철도유관기관 안전관리자의 자질을 향상시켜 철도사고를 예방하고 철도안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철도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이론교육과 체험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철도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한준기자 parkhj@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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