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 OECD 교통안전 컨퍼런스 개최
상태바
아시아 최초 OECD 교통안전 컨퍼런스 개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여개국 교통안전 전문가 60여편 논문·포스터 전시 발표
교통안전공단, 16∼17일 양일간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서


국토해양부와 OECD/ITF(세계교통포럼)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제4차 IRTAD(국제도로교통사고센터) 컨퍼런스'가 16∼17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OECD가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교통안전에 관한 전문 국제회의로 과학적인 교통사고 자료의 분석과 활용 기법을 적용함으로써 정부의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줄이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컨퍼런스에서는 '교통사고 데이터의 활용과 모니터링'을 주제로 전세계 30여개국 교통안전전문가들이 60여편의 논문과 포스터를 전시·발표했으며 OECD 국가와 아시아 국가간 교통안전 지식의 교류협력을 위해 아시아 국가의 교통안전 문제를 다룰 특별 세션도 운영됐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OECD가 교통안전을 위해 각국 정부에게 권고하는 메시지를 담은 '서울 선언문'이 채택·발표됐다.
IRTAD 컨퍼런스는 OECD 회원국의 교통안전분야 학술교류, 교통안전 및 물류정보 표준화, 교통사고 조사 기법 공유, 교통안전정책 및 R&D 수요 파악 등을 위해 격년제로 개최되는 국제회의다.
박한준기자 parkhj@gyotong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