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서울지사, TS 문화벨트 발대식도
교통안전공단 서울지사(지사장 정희돈)가 지난달 26일 양천구청 대강당에서 '양천구 교통사고 제로 비전' 선포식 및 TS 문화벨트 발대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김용태 국회의원과 추재엽 양천구청장 및 양천경찰서 관계자, 시민봉사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민·관·경찰 합동으로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를 적극 추진하기 위한 '교통안전제로본부'를 출범시켰다.
행사에서 김용태 의원은 "오늘 교통안전제로본부 출범을 계기로 민·관·경찰이 모두 힘을 합쳐 우리 이웃과 자녀들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며, "전좌석 안전벨트 매기 운동인 'TS 문화벨트 캠페인'이 그 시작이므로 이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교통안전공단 서울지사 정희돈 지사장은 "앞으로 양천구청 및 경찰, 시민봉사단체 등과의 지속적인 협조관계를 통해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와 '전좌석 안전벨트 매기'를 위한 연계 사업들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한준기자 parkhj@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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