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18∼19일 한국철도공사 강의실서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이 18∼19일 양일간 대전 한국철도공사 강의실에서 '철도사고 인적오류분석 전문가 과정'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지난해 11월 처음 실시된 이 교육은 지난해 참석하지 못한 사고분석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통안전공단과 KAIST, 한양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해 인적오류와 관련된 핵심적인 이론강의와 실제 사고사례를 통해 철도사고를 분석하는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사고분석 실습시간에는 인적오류 사고분석기법인 HEAR를 통해 사고를 분석하고 사고원인과 예방대책을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하게 된다.
HEAR는 KAIST, 한양대학교에서 개발한 철도 인적오류 사고조사기법으로 지난해 사고분석 실습시간은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박한준기자 parkhj@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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