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가정의 날 기념식' 교통안전공단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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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가정의 날 기념식' 교통안전공단 '대통령 표창' 수상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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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이 교통사고 피해가정을 대상으로 건강가정 지원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제17회 가정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사진>
교통안전공단은 피해가정의 심리 안정 지원을 위해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에 의뢰해 2009년 104 가정, 2010년 141 가정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따라 심리 안정 지원을 받은 가정의 스트레스 수치가 10%나 감소되고 자아 존중감과 부모와 자녀관계 사이의 수치도 증가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통안전공단은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유자녀 자립지원금 제도,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인터넷 학습 지원, 캠프 개최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유자녀 자립지원금 제도는 18세 미만 유자녀의 보호자가 월 3만원을 적립하면 공단에서 1대1로 매칭해 지원하는 제도로 이 적립금은 유자녀가 18세 이후 주택마련, 창업 및 학자금 등으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한편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000년 1월 교통사고 피해가정 지원사업을 개시한지 만 10년 동안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 등 연인원 18만여명에게 약 2800억원을 지원했다.
박한준기자 parkhj@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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