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교통사고 매년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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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교통사고 매년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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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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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에 대한 특별단속이 실시된다. 이는 해마다 이 지역의 사고가 늘어나는데 따른 것이다.

서울시는 이같은 단속을 경찰 등과 합동으로 이달말까지 한달동안 초등학교 지역 588개소 등 총 1861개소의 스쿨존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단속 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내 주요 통학로와 초등학교 출입문 주변 등이다.

단속반은 서울시와 각 자치구 공무원 444명과 경찰 34명, 녹색어머니회 636명이 투입된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서울지역 스쿨존 어린이교통사고는 2007년 59건에서 이듬해 67건으로 증가한데 이어 지난해는 82건으로 늘어났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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