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안실련과 전략적 업무협약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이 지난 13일 국내 최대 안전관련 시민단체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송자, 최병렬, 김춘강, 이하 안실련)과 전력적인 업무협약을 맺고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줄이기 국정과제 수행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프르젝트 달성을 위한 공동노력,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계몽·홍보에 대한 지원 사업, 기타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공동사업 추진 등 3개 분야에서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지난 2007년부터 공동으로 추진중인 교통사고 제로화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교통법규 위반 시민고발제 등의 업무를 통해 교통안전 분야에서 시민단체의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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