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개혁시민위원회, 서울정책인대상 수상
상태바
버스개혁시민위원회, 서울정책인대상 수상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5.0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버스개혁시민위원회, 서울정책인대상 수상
--서울시대중교통체계 개편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특히, 당사자의 이해조정과 사회적 합의도출성과 평가받아

교통전문가와 시민단체 및 관련업계 등으로 구성된 합의․조정기구인 서울시버스개혁시민위원회(위원장: 김광식 성균관대교수)가 서울시버스개편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제3회 서울정책인대상에 선정됐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주관으로 구성된 서울정책인대상 추천위원회(위원장 최상철 서울대교수)는 이달초 6개 단체와 공무원 등 개인 5명에 대한 심사결과, 이 기구를 대상수상자로 결정, 상패와 상금200만원을 수여했다.
버스개혁시민위원회는 공청회 3번을 비롯 검토회의 31회를 개최, 시정개발연구원에서 연구검토한 서울시버스체계개편안에 대해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한편, 버스와 지하철의 연계체제를 확대논의해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이 평가됐다.
특히 준공영제에 따른 버스회사 적정이윤 산정시 서울시와 버스회사간의 대립을 조정해 고정비의 7.2%로 합의를 도출, 복잡한 이해관계를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스스로 해결하도록 기여한 점도 거론됐다.
이 단체는 지난 2003년 6월11일 7개 시민단체가 참여한 버스개혁시민회의로 출범, 같은 해 8월21일 학계․전문가, 버스조합 등 관련업계와 서울시․시의회 등 관계기관으로 확대구성했으며 구성원은 20명이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