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개인택시 유가보조금 지급 및 관리 절차를 간소화하고 SK에너지와 제휴해 부가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개인택시 사업자들은 그동안 관련 서류를 접수하고 2~3개월 후 유가보조금을 돌려 받았지만 이 카드를 이용하면 카드 결제와 동시에 유가보조금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 카드는 또 쇼핑, 놀이공원, 영화등의 부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LG카드는 지난해 택시버스 유가보조금 카드 사업자로 선정돼 건설교통부와 운수통합행정시스템을 개발했으며, 향후 유가보조금 카드 발급을 법인택시, 버스 등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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