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동남아 SOC관련 IT시장 진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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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동남아 SOC관련 IT시장 진출 나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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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대표 허남석)가가 고속도로 및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건설 사업과 관련된 IT 및 엔지니어링 사업을 위해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 시장 진출에 나섰다

포스코ICT는 지난달 26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허남석 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강충식 베트남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신남식 코트라(KOTRA) 비즈니스 센터장  등 현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베트남 사무소 설립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현지 IT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베트남 경제가 최근 고속 성장함에 따라 신도시, 고속도로 및 철도, 발전소 등의 건설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점을 감안, 이와 관련된 IT 및 엔지니어링 사업에 포스코 관계사들과 함께 참여해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공략 시장도 베트남에 국한하지 않고, 인접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과 같은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광석 베트남 사무소장은 “이번 사무소 개설은 포스코의 해외생산 기지에 대한 근접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베트남 현지 시장 공략 거점을 확보하기 위한 것” 이라며 “IT 및 엔지니어링의 컨버전스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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