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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업계만큼 송사가 잦은 분야가 또 있을까. 최근 운수업계는 사업자단체 대표와 이에 반대하는 세력간에 소송이 끝없이 계속되고 있다. 연합회는 물론이고 시·도조합에서의 이같은 송사는 10여개에 이르는 단체에서 거의 빠짐없이 이뤄지고 있으니 이 러고도 우리 운수업이 선진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인지 걱정스 럽다. 이들 송사는 대부분 단체장 선거과정에서의 적법성 여부를 놓고 선출 된 단체장의 직무정지를 위한 가처분신청과 단체장의 재임중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