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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가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고 있다는 사실은 어렵지 않게 느낄 수 있다. 고향을 떠나 외지에서 생활하는 이들이 가끔씩 고향을 찾을 즈음이면 으레 발견하곤 하는 점으로 늘 다니던 고향가는 길이 자주 변모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교통이 발달하고 소통인구가 갈수록 늘어나면서 교통수단을 담는 그릇인 도로가 이전의 모습 그대로 유지되지 않기 때문이다. 도로 용량을 늘리기 위해 종래 2차로였던 것을 4, 6차로로 바꾸거나 이것이 여의치 않을 경우 별도의 도로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