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방선거가 끝난지도 벌써 보름이나 지나 다음달이면 제4기 민선 자치단체장과 자치의회가 들어서게 된다. 당초 지방자치제의 성공적 뿌리내림을 가늠한다는 이번 선거는 여러모로 여러 문제점과 함께 향후 시민생활 환경에 적지 않은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교통부문의 경우 중앙정부의 기능과 역할 상당 부분이 지방자치단체에 이관되거나 위임된 상태여서 지역에 따라서는 새로 부임할 자치단체장의 공약이나 판단에 따라 기존의 시책이나 행정이 크게 달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