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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때늦은 감도 없진 않지만 지난 12일 항공안전본부의 출범은 참으로 다행스런 일이다. 지난해 국가 항공안전 등급이 하향조정되면서 치러야 했던 국제적 망신을 생각한다면 당연히 미리부터 그 같은 관리기능이 있어야 했지 않았느냐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따라서 이번 항공안전본부의 출범을 축하해 마지 않으며 이 기구가 명실상부한 국가 항공안전의 본산으로 탄탄히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해 마지 않는다. 해서 이 기구 출범과 함께 지금까지 국가 항공안전 업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