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버스연합회는 지난 18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임기만료로 퇴임한 장부시 전 상임부회장 후임으로 이석암(사진. 56)전 건설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장(이사관)을 선임했다.
신임 이 상임부회장은 경남 함안 출신으로 지난 79년 행시 22회로 공직과 인연을 맺은 후 건설교통부 안전정책과장, 도시교통과장, 교통기획과장, 고속철도건설기획단장 등을 거쳐 지난 2002년 2급으로 승진, 서울지방항공청장을 지냈다.
또 신임 하영웅(59) 이사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진주고와 고려대(신문학 전공)를 졸업한 후 국가정보원에서 해외분야 담당관 및 영사, 북한분야 과장 및 참사관, 단장 등을 거쳐 지난 2002년 7월부터 2003년 5월까지 북한분야 국장(1급)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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