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카드 추진법인 설립
상태바
실크로드카드 추진법인 설립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5.0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크로드 카드 추진 한국법인 설립
--실크로드 코리아 대표이사에 하진식씨(미래시티닷컴대표)
--실크로드카드, 일본과 중국 등 4개국에서 교통 및 관광요금 지불가능한 국제호환카드

한 장의 카드로 한국과 일본, 중국과 싱가포르 등 4개 국에서 교통 및 관광요금 등을 지불할 수 있는 실크로드 카드의 추진 법인이 설립됐다.
한국전자지불협회는 4개국이 추진하고 있는 국제호환 IC카드(실크로드 카드) 사업을 전담할 한국측 법인인 실크로드코리아(SR코리아)가 자본금 10억원으로 설립됐으며, 초대 대표이사에 미래시티닷컴의 하진식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실크로드코리아는 오는 6월말까지 50억원, 내년말까지 200억원 규모로 자본금을 늘릴 계획이다.
이 회사는 오는 6월말까지 시범사업을 위한 시스템 구축과 단말기 보급을 완료하고 아시아 표준을 준수하는 선불카드 전산망과 국가간 환전망을 구축하며, 아시아 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과 표준을 제공하기로 했다.
실크로드코리아가 공식 출범함에 따라 오는 7월로 예정된 `제주도 실크로드카드 시범사업'도 활발하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실크로드카드는 아시아IC카드포럼이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호환카드로, 한 장의 카드로 각 국에서 교통요금, 관광요금 등을 지불할 수 있으며, 자동 환전기능을 제공한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