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B 물류그룹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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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B 물류그룹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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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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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업 프랜차이즈 시대 개막.
-KGB 물류그룹, 국내 최초 '용달캡(ycap)' 가맹사업 개시

두 차례의 물류대란을 겪으면서 정부는 이 같은 국가적 위기사태의 재발을 막고 화물운송업의 정상화를 위한 각종 정책을 봇물처럼 쏟아냈다.
개별등록제의 조기시행은 물론, 적재물 배상보험 의무 가입, 다단계 알선 행위의 근절책, 차주의 권리 확보 방안 그리고 가맹사업제도 도입 등 다양한 정책 방안을 수립하고 이를 시행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여러 가지 정부 정책 중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가맹사업제도.가맹사업제도는 일반적으로 외식사업 등 유통업계에서 통용되고 있는 프랜차이즈를 화물업에 적용하는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 권고에 따라 최근 입법예고까지 이뤄진 이 제도는 화물알선 단계를 투명하게 하고 일관된 물동량을 확보한 가맹본부로 하여금 책임 수송을 맡게 함으로써 적정 운임을 통한 차주 보호와 체계적인 물류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것이다.
브랜드 인지도를 갖고 있는 가맹본부가 물동량을 확보하고 마케팅 노하우를 통해 가맹점의 경영 및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교육과 통제를 통해 국내 물류체계를 개선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제도는 가맹사업자의 우월적 지위에 따른 각종 부작용과 과대광고, 보증금 착복 등의 사기 사건 등이 빈번하게 이뤄지면서 종종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화물업계는 선진국에서도 도입된 사례가 없는 등 검증의 수단이 전혀 없어 이에 따른 혼란이 야기될 수 있고 다단계 거래와 거래 과정의 불투명이 여전히 남아있어 정부가 이를 제도화하는 것보다는 자생적으로 사업자의 필요에 의한 하나의 경영형태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국의 화물(이사, 택배 등) 업계를 리드하고 있는 KGB 물류그룹(대표 박해돈)이 국내 최초로 '용달캡(Ycap)'이라는 브랜드로 가맹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혀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미, 택배 및 이사화물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KGB 물류그룹은 "가장 독특하고 가장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화주에게는 저렴한 운송비로 물류 수송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맹점 역시 운송 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여 이에 따른 각종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면서도 최소 비용으로 화물업을 영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 박해돈 대표는 "지난 3년 동안 진행된 연구 및 개발과정을 통해 국내 물류시장에 가장 적합한 형태의 '한국형 화물운송업 프랜차이즈'를 내 놓을 수 있게 됐으며 성공을 확신한다" 밝혀 과연 화물운송가맹사업이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관련업계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ycap 운영시스템-

국내 최고 수준의 화물운송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KGB 물류그룹은 체계화된 영업 마케팅으로 사업 성공의 관건이 될 수 있는 안정적인 물량확보를 통해 가맹차주에게 가장 적합한 영업환경을 제공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전국 6천106개의 행정 동에 각 1명의 가맹차주만을 모집한다는 것.
'용달 정품브랜드 시대'라는 시장 환경의 변화에 맞춰 이를 특화하고 차별화를 위한 지역대표를 모집, 전국 대표전화(1577-2424)를 통해 온라인과 무선망을 통한 SMS(문자서비스), TRS 화물정보 음성서비스로 화주와 차주를 바로 연결하는 직거래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미디어 광고를 직접 실시하고 가맹차주는 브랜드 매뉴얼을 통해 완벽한 운영과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경영지원으로 최고의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톤차 1대와 소자본 투자로 안정된 수익을 기대 할 수 있어 기존 용달사업자는 물론이고 신규사업 희망자와 특히 여성에게도 체계적인 영업활동을 지원한다.
지역별 네트워크를 통한 공동 수·배송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으며, 가맹차주는 자신의 지역 물동량에 맞춰 또 다른 사업자를 고용해 운영할 수도 있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예약과 견적, 발주, 공차정보 등 소비자와 가맹차주가 필요로 하는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회사는 전국 가맹차주에게 안정적인 물량공급과 경영지원을 위해 광고 및 홍보활동을 무료로 실시하고 체계적인 교육관리와 차량관리까지 맡아 할 계획이다.

-가맹차주란-

ycap의 가맹차주는 전국 동 단위 1인 1차주, 즉 지역대표제로 운영된다.
가맹차주는 본사가 운영하는 1577-2424 전국 대표전화번호와 인터넷, 무선망 등을 이용한 고객의 콜 서비스와 사이버 운송시스템을 통해 확보된 화물정보와 오더를 제공받게 된다.
전국에 산재된 개인·개별 용달 사업주를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프랜차이즈 시스템 경영기법을 도입, 가맹차주로 영입하고 차주간 네트워크화된 화물운송브랜드를 지속적인 광고 및 홍보를 통해 차주에게는 적정 물량을 공급하고 화주에게는 최적의 운송비용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미 이사화물의 대명사 KGB를 비롯 KGB 택배, YES2404 등 관련 업계에서 괄목할 성공을 거두고 있는 KGB 물류그룹이 지난 3년여 동안 치밀한 연구와 분석을 통해 내 놓은 브랜드 파워에도 신뢰가 간다.
가맹비용도 저렴하다.
1톤 화물차량을 보유한 기존 용달사업자라면 소비자와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전국전화번호 착신비용 및 초기 차량도색 비용과 유니폼 구입비, 영업용 판촉비용 등을 합한 60만원과 보증금 등 70만원만 투자하면 된다.
관리비 역시 물량 수송 건수와 상관없이 월 3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통상적으로 호출 영업에 필요한 단말기 부착과 통신비용의 부담도 적다.
기존 휴대폰을 TRS 기능을 포함하는 것으로 교체하면 되기 때문이다.
가맹차주는 초기 투자비용 부담이 해소되고 가맹회사와 차주 그리고 소비자를 바로 연결하는 직할체계로 중간 수수료 부담과 개별 영업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고 본사의 체계적인 영업지원과 마케팅으로 안정적인 사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물론, 소비자에 대한 불친절 행위, 과잉운임으로 인한 시비, 기타 브랜드 이미지를 손상 시키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본사의 가차없는 제재도 따른다.
박해돈 KGB 물류그룹 회장은 "기존 용달사업자를 우선으로 가맹계약을 맺겠지만 비교적 소화물 운송이라는 측면에서 여성의 참여도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떳다! 동네용달-

용달의 가장 큰 장점은 소비자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바로 옆집 아저씨 혹은 아줌마가 차량운행을 한다는 친근감에 있다.
'이웃'이라는 친근감 외에도 소형 화물을 주로 운송하며 골목골목을 다닐 수 있는 장점으로 소비자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민들의 대표적인 화물운송 수단이다.
용달캡(Ycap)은 바로 이러한 용달의 장점을 십분 활용하고 그 동안 낙후된 경영 방식으로 인해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용달업종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라는 신 경영기법을 도입한 것이다.
흔히 영업소로 불리는 공동 배차장에서 단골 혹은 스티커를 통한 광고 영업으로 단순히 걸려오는 전화에 의존하는 영업방식은 과거 60∼70년대와 비교할 때 아직까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자가용 화물차량과 대형 택배사의 증가에 적절하게 대비하지 않았던 용달업계가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도 바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지 못하고 과거의 영업환경에서 탈피하지 못한 때문이다.
하지만 Ycap은 단일브랜드, 하나의 전화번호, 통일된 차량 도색과 제복의 착용으로 소비자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ycapman 등 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동네 심부름꾼'임을 자처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는 지역 내는 물론 지방간 화물 수송까지 가맹차주와 직거래를 할 수 있고 별도의 수수료 없이 표준운임 단가에 의한 비용만 지불하도록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어 화물운송에 따른 비용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일반적인 소형화물은 물론이고 이사, 택배, 퀵서비스 등 생활속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도움을 청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는 이웃집 아저씨처럼 친근하고 가까운 곳에 '동네용달 Ycap'이 빵! 빵! 골목을 누비고 있다.

-ceo 인터뷰 박해돈 KGB물류그룹 회장-

▲국내 최초로 화물운송업 가맹사업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한정된 물동량에 비해 차량이 많은 현실, 그리고 경기 활성화 등 여건이 뒷받침되지 않는 등록제 체제에선 공생공존이 어렵다.
그런 데도 업계는 스스로 구조조정을 하지 않고 있어 사업자간 출혈경쟁만 이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경쟁심화로 수입은 줄어들고 주선업자의 목소리는 상대적으로 커지게 되는 역기능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프렌차이즈 즉 가맹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국내 물류시장에서 가맹사업이 성공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는가.
-환경을 만들어가고 정직한 경영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축적된 경험과 투명하고 정직한 경영으로 끌어가면 성공할 수 있다.
화물업 가맹본부 전체가 부실한 상황인데 이는 물류업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데다 자금부족과 과욕에서 온 결과이다.
ycap은 가맹차주를 우선하는 경영형태와 가맹비 역시 규모의 환경으로 방향을 설정, 월 3만원이면 누구나 부담 없이 1개동에 1명씩 우선 가맹할 수 있어 성공을 확신한다.
▲가맹차주 즉 용달사업자들의 입장에서 이 같은 경영방식이 필요한 이유는
-스스로 구조조정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ycap을 시작으로 몇 개의 대형브랜드가 발생할 것으로 보며 브랜드별 가맹인원이 한정되면 자연스럽게 경쟁력이 없는 사업자는 구조조정이 이뤄질 것이다.
▲문제는 물량 확보인데 어떤 복안이 있는가.
-단기적으로는 어렵다. 하지만 1천대이상 가맹차주가 확보되면 상호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고 본사의 영업기법을 통해 지역별 자생방법을 키워 나가는 한편, 본사는 홍보와 광고를 통해 최단기간에 업계 최고 수준의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며 정직한 거래로 화주의 신뢰를 얻는다면 물량 확보에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끝으로 KGB물류그룹이 추구하고 있는 목표를 소개한다면.
-KGB는 종합물류그룹으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물류현장에서 땀흘려 노력하는 분들께 존경받을 수 있는 물류 대표기업으로 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GB, yes2404, ycap등은 모두 물류 관련 브랜드로 고유의 특성을 살려 물류업계의 직거래 서비스를 선도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향후 KGB의 자매브랜드들은 직거래 유통기반을 만들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꿈의 물류를 대할 수 있는 날까지 전진하겠다.


-화물운송가맹사업이란?-

▲가맹본부--가맹본부란 브랜드 본부로서 가맹차주로 가입한 개인용달 및 개별화물 지입차주의 이익을 위해 노력할 의무를 갖는다.
가맹차주의 영업 편의를 지원하기 위한 홍보와 판촉의 주체가 되며 물류 전반의 영업정보와 활동을 지원한다.
따라서 가맹본부는 영업의 지원은 물론 화물정보 및 공차정보의 제공, 물량의 정보, 브랜드의 우선 사용 권리, 판촉물의 유·무상 지원, 홍보지원과 각종 교육 등을 자체 프로그램 및 시스템에 의해 운영한다.

▲가맹차주 가맹차주란 개인·개별 지입차주로써 영업상 애로를 겪고 있거나 화물정보를 필요로 하는 사업자로써 가맹본부에 가입한 사업파트너를 말한다.
차주는 본부가 제공하는 물동량의 책임 수송은 물론 그에 따른 규정을 지켜야 하고 본부의 영업전략 판촉 의무, 지역 브랜드 관리의무 및 권리, 인접 차주간 물량정보의 공유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 협조 등의 의무를 갖게 된다.
특히, 지역 영업권은 물론 브랜드의 양도 양수가 가능하며 양도시에는 판촉과 홍보비용 등 권리금을 회수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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