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버스조합, 우리당에 간담회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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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버스조합, 우리당에 간담회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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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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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버스조합, 우리당에 간담회 요청
--당의장과 정책위의장 앞으로 업계현안 담은 청원서 제출

서울시전세버스조합(이사장 김태화)이 열린우리당에 업계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요구하는 청원서를 제출했다.
조합은 지난 11일자 우리당 당의장 앞으로 보낸 제출서에서 "전세버스 업계가 회생할 수 있는 제도개선을 위해 귀당의 정책담당부서 관계책임자와 조합 중진회원들이 현안문제를 토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었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조합은 이어 "전세버스는 공무원과 근로자 수송 및 학생통학 등 국민생활에 필요한 대중교통 수단으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그러나 정부의 규제완화책으로 면허제에서 등록제로 전환됨에 따라 과잉공급으로 업계가 도산하고 사업용 차량에 대한 정부의 유가보조금도 전세버스만 제외돼 업계가 빈사상태에 놓여 있다"고 주장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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