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국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이하 전택노련) 서울본부장이 전택노련 차기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전택노련은 지난 2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권오만 위원장 사의에 따른 위원장 보궐선거를 실시, 단독입후보한 문진국 후보(57)에 대한 찬반투표 끝에 대의원 140명중 130명이 찬성, 문 후보의 당선을 확정했다.
문 차기위원장의 선출은 단독 입후보에 따라 예정됐던 일로, 오는 4월 1일부터 권위원장의 잔여임기인 내년 1월까지 전국택시노동조합을 대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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