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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PATA연차총회를 준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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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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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조 한국관광공사 국제협력팀 과장


4월18일부터 2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제 53차 PATA 연차총회가 개최된다.
PATA 연차총회는 관광관련 국제기구 총회 중 가장 권위 있는 행사로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관광업계 인사와 언론인이 대거 참여한다는 점에서 일반 국제행사에 비해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행사참가자들을 통해 행사개최지가 관광목적지로 전세계에 자연스럽게 소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무명의 관광지였던 인도네시아 발리섬도 90년대 초 PATA연차총회를 계기로 알려지기 시작해 지금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휴양관광지가 됐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이번 PATA연차총회는 국제자유도시와 세계적인 관광지로의 도약을 추진하는 제주도에게 그 어느 행사보다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행사준비를 담당하는 실무자로서 제주도가 향후 세계적인 관광지로 알려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로 활용하는데 초점을 두고 제주도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참가자들에게 최대한 소개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및 관광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많은 자유시간을 할애하는 등 행사참가자들이 최대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제주도청도 참가자들에게 제주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컨벤션센터를 포함해 제주도 주요지역 수십만평에 유채꽃을 파종하고 개화시기를 총회행사기간으로 맞추어 놓아 총회기간동안 제주는 온통 노란 유채꽃으로 덮여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
세계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나라 관광업계 종사자들도 국제행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국제적인 감각을 익힐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점에서 이번 PATA연차총회는 외국 관광업계 지도자들과의 인적교류와 함께 국제회의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국제적인 감각을 익힐 수 있는 가장 좋은 행사로 관광업계종사자 뿐 아니라 특히 국제회의를 공부하는 교수나 학생, 지방자치단체의 관광담당공무원들에게 행사 참가를 적극 권하고 싶다.
일반적으로 PATA총회에 참가하려면 비싼 등록비와 국제항공료 등 많은 경비가 소요되는데 비해 이번 행사는 내국인에게 적용되는 값싼 등록비 등 저렴한 경비로 총회에 참가할 수 있어 1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야 말로 내국인들이 PATA총회에 참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제공되는 것이다.
행사참가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는 본부총회 YTP등록(U$99, 만 35세 이하에만 적용) 또는 4월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PATA한국지부총회 등록을 권한다. 특히 이번 PATA한국지부총회 등록자에게는 본부총회의 핵심행사인 환영만찬과 개막식 참가기회도 제공할 계획으로 2박3일의 짧은 기간동안 지부총회와 본부총회의 핵심행사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PATA총회에는 많은 업계인사들을 비롯해 관광인들 모두가 참가 관광인들의 축제로 승화시켜 한국관광의 위상을 다시 한번 세계에 과시하기 위한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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