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에 남은 시간을 표시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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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에 남은 시간을 표시했으면
  • 관리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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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은 표어 그대로 생명의 등이다.
신호등 체계를 현재의 단순한 빨강, 노랑 , 파랑의 체계에서 각 신호등의 색깔과 함께 남은 신호의 시간을 표시하도록 관리의 변경을 제안한다.
이를 통한 효과는 운전자로 하여금 신호등의 남은시간을 볼 수 있어 현재의 노란색의 신호에 달리는 차를 세워야 할지, 더 속도를 높여 진행해야 할지, 사고의 위험부담을 감수한 결정이 운전자에게만 맡겨지는 한계를 신호등 체계 개선을 통하여 관리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통질서는 사회의 질서수준의 바로미터이다.
불합리한 교통제도가 운전자에게 사고의 확률을 높이는 것을 신호등의 남은 시간을 표시하는 체제로 전환해 개선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전면실시에 앞서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교차로에 시범실시를 추천하며 결과를 토대로 주요 도시에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효용성이 입증되면 전면 실시를 통해 사고의 왕국이라는 불명예를 씻고 좀더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독자ID:gear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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