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교통정책 틀을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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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교통정책 틀을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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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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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 연합회가 고유가에 대한 정부의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6월16일부터 전국 운행노선 30%를 감축하고 그 이후에도 아무런 대책이 없으면 7월1일부터 50% 이상 감축 운행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동의하는 국민 한 사람이다
서울로 서울로 진입하는 좌석버스 시외 고속버스 진입을 억제하고 대체 대중교통수단으로 전철·철도·항공기를 연결하자. 시외·고속버스를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처음에는 혼잡이 있겠지만 시간이 흐르면 해결된다.
서울시 위성도시 새로운 교통시스템인 'T아스트랄 라인'은 모노레일 형태로 전용궤도에 전기를 동력으로 하고 고무타이어 차량으로 운행하므로 대기오염이 없고 소음 진동이 극히 적으며 경전철보다 성능 면에서 앞서 서울 위성도시 연결 정확한 정시운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사대문안을 일방통행으로 운영해야 한다. 위성도시 외각 승용차 진입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으면 버스노선은 사라지고 구간을 운행하는 구간노선이 새로 생길 것이다.
경기·인천시내버스 3500대를 외각에서 막으면 서울시 마을 시내버스 8000대. 이를 1200∼1300대로 감축해 편도로 재편성해 몇 번 갈아타는 무료 환승체계로 가야 한다.
그러나 서울 시내버스를 무료 환승체계로 가려면 시내버스 장거리 무선형에서 권역별 단거리 방사형으로 바꿔야 할 것이다.
특히 길고 구부러진 버스노선을 짧게 만들어야 한다. 환상선의 내부를 주로 운행하고 일부 노선을 시내 외곽 경기·인천 버스노선 전역을 남북 또는 동서로 종횡하는 노선으로 개선해 도심과 환상선 주변을 거의 일직선상으로 다니도록 해 서로 다른 버스노선과 연결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독자: 김옥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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