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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버스업계에 놀라운 변화가 일고 있다. 지난해 14.1%까지 치솟았던 사고율이 올들어 3개월동안 한자리수인 7.9%에 머물고 있는 것이다. 이는 비록 전세버스 비수기인 1∼3월 사이의 실적이긴 하나 지난해 같은 기간의 사고율 11.24%와 비교해도 실로 엄청난 변화이며 괄목할만한 실적이다. 사고율 감소는 지급보험금 규모를 줄여줘 결과적으로 경영수지 개선에 이바지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이같은 사고율 감소로 전세버스 공제조합은 지난 연말 146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