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3회를 맞는 유니언 스트리트 페스티벌(The Union Street Festival)이 오는 6월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샌프란시스코 최고의 번화가인 유니언 스퀘어에서 개최된다.
이 페스티벌은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규모가 큰 무료 축제로 작년에는 전체 여섯 블록 중 두 블록을 친환경 테마로 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올해 역시 친환경 테마의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축제 테마인 친환경에 맞게 유기농 마켓, 150곳의 재활용 재료로 만들어진 수공예품 전시회와 친환경 관련 전시회가 열리며, 축제의 재미를 더할 라이브 엔터테인먼트와 맛있는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20개 푸드 부스도 마련된다.
축제 장소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패셔너블한 유니언 스트리트며, 유니언 스트리트 내 빅토리안스가 아트 갤러리와 레스토랑으로 탈바꿈 된다.(www.unionstreetfestiv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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