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 터키도 자전거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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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 터키도 자전거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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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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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5회 국제 자전거 대회인 ‘터키 사이클링 투어(Presidential Cycling Tour of Turkey)’가 4월 12일부터 19일까지 터키에서 열린다.
전세계 18개 프로팀, 160명의 참가자가 총 1,212km를 경주하는 이번 사이클링 투어는 4월 12일부터 이스탄불을 시작으로 터키의 주요 관광지인 이즈미르, 쿠샤다스, 보드룸, 마르마리스 페티예, 피네케를 거쳐 안탈랴에 이르는 8개의 코스로 구성된다. 
2008년에는 터키 대통령 압둘라 귤(Abdullah Gul)이 시상식에 참가하여 그랑프리를 포함한 코스별 우승자 시상을 한 바 있으며, 올해도 경기 첫날 주요 장관들과 함께 시상식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터키의 대표적인 국영방송인 TRT은 ‘터키 사이클링 투어’의 생생한 중계를 위하여 헬리콥터와 비행기를 동원할 예정이다.
이번 ‘터키 사이클링 투어’는 UCI(국제사이클링연맹)의 경쟁 원칙을 따른다.  5~6명이 한 팀을 이루어 각각의 코스를 경주하는 이번 경기에는 총 3억여 원(150,000 Euro)의 상금이 걸려있다.
터키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풍부한 역사의 현장에서 열리게 될 이번 경기를 통해 문화강국s스포츠강국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전망이다.
(문의 02-336-3030)
이영석기자 ttns@l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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