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 "기차여행 하면서 맛보는 보랏빛 와인과 황금빛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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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 "기차여행 하면서 맛보는 보랏빛 와인과 황금빛 인삼"
  • 관리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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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와인인삼트레인 오픈

지난 18일 서울역에 영동의 보랏빛 와인과 금산의 황금빛 인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와인인삼트레인이 일반인에게 첫 공개됐다.
코레일은 금산군, (주)와인코리아, 언론사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 조인식에 이어 와인인삼트레인  오픈식을 성황리 갖고 영동 와인과 금산 인삼을 함께 즐기는 첫 여행을 시작했다<사진>.
오픈식이 끝난 후 관계자들은 화이트와인 레드와인 인삼 약초객차(4량)에 탑승해 영동과 금산을 함께 둘러보는 와인인삼트레인 시승행사에 참여했다.
이천세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와인인삼트레인은 영동의 품질 좋은 국산 와인과 금산의 대표 특산물인 인삼이 천생연분으로 만나 이뤄진 하나의 작품이다. 와인인삼트레인 타고 봄꽃도 보고, 건강도 챙기는 알찬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인인삼트레인은 5만90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기차여행의 낭만과 멋, 그리고 건강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로하스 테마열차로 주 4회(화, 수, 토, 일) 운행된다.
와인인삼트레인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의 기차여행 코너나 와인코리아(043-744-3211∼3)에서 예매가능하다.
이영석기자 ttns@l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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