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셸 - "최후의 낙원 그 섬에 가고 싶다"
상태바
세이셸 - "최후의 낙원 그 섬에 가고 싶다"
  • 관리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헤…세이셸의 모든 것과 만나다

세이셸 군도에서 가장 큰 섬인 마헤(Mahe)에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수도 중에 하나인 빅토리아와 항구가 있다.

주요한 쇼핑 장소와 최상의 지역공예 마켓도 찾을 수 있다. 세이셸 사람들의 수공예품을 전시해 놓은 미술관도 많다. 마헤에는 다양하고 좋은 숙박시설이 있고 식당도 다양하고 많다. 북쪽의 마헤에는 섬 중심부에 있는 근사한 산을 배경으로 한 유명한 해변들이 많이 위치해 있다. 남쪽지역에는 때묻지 않은 해변이 많다.

산호초에 둘러싸여 있는 이 섬의 깨끗하고 조용한 물은 기분전환과 수상스포츠의 천국이다.
마헤에는 아름다운 하얀 모래가 있고 코코넛 야자수와 계피가 수목으로 덮여 정상까지 자라는 기후와 더불어 이웃하고 있는 섬들과 유례없는 밀림의 광경을 가지고 있다.

마헤에는 자연의 아름다움이 있어 경험해 볼 가치가 있다. 남쪽은 손상되지 않은 식물과 동물이 풍요롭다. 마헤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는 빅토리아의 시계탑, 자연사 박물관, 식물원과 마헤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인 보발롱 해변이 있다. 섬의 역사, 민속과 음악이 있는 국립박물관도 있다.

식민지 시대의 대저택과 오래된 농장이 있는 국립공원과 Morne Seychellois 국립공원도 가볼 만하다. Sainte Anne 해양공원, Cerf섬, Moyenne섬과 Round섬으로 하루 여행을 가는 것도 좋다.

프랄린…천상의 해변서 피크닉을
 
프랄린은 세이셸 군도에서 두 번째로 큰 화강암 섬으로써 마헤 북동쪽에서 40km 떨어져 있는 39㎢ 크기의 섬이다.
프랄린은 아름다운 만과 900여종의 물고기와 보석과 조화를 이루는 조개가 풍부한 사유 해변에 둘러싸여 있다. 이 섬의 중심부에 있는 발리 디 마이 국립공원은 세계문화유산에 선정되어 4000여종의 코코 드 메르(coco de mer) 야자수가 유일하게 있는 곳이다.
구불구불한 자연적인 길과 산책로를 통해 프랄린 섬에만 서식하는 동·식물을 탐험할 수 있다.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이 가능하며 Grande Anse에서 Baie St Anne을 잇는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운전하면 갈 수 있다.
프랄린에 있는 동안은 Anse Lazio, Anse Georgette, Anse Volbert, Anse Kerlan과 Anse Boudin같이 눈부신 해변은 꼭 가봐야 할 곳이다.
매일 마헤에서 항공편과 배가 있다. 비행기로 마헤에서 15분이 걸리고 월요일부터 금요일 사이 3번 운항하는 페리는 스쿠너를 통해 운영되며 3시간이 소요된다. 
6개의 차를 대여해주는 회사가 있는데 운전하기를 원하는 여행객을 위해 지프차, 승용차와 mini-moke를 제공해준다.

실루엣…인도양을 보며 트래킹하자

세이셸 군도에서 3번째로 큰 섬인 이 섬은 마헤 북서쪽에서 19km떨어진 곳에 위치해 표면이 25㎢이다. 보트로는 50분, 헬리콥터를 이용하면 15분이 소요된다. 이 섬은 깊은 열대삼림으로 매우 흥미롭고 산지여서 트래킹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곳이다. 실루엣은 인도양에서 가장 밀집하고 개척되지 않은 삼림지다. 동그란 모양에 길이, 넒이 각각 5km정도 되고 20㎢의 암반은 다른 화강암 섬들과는 다르다. 부두가 바다 쪽으로 나와 있지만, 때때로 착륙이 어렵다. 고무보트가 La Passe의 부두까지 방문객들을 수송하고 있다.

실루엣 섬 부두의 반대편에서는 수평선 너머로 지는 일몰이 장관이며, 리조트에서 산 너머까지 트래킹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Labriz Silouette의 선착장에서 보트를 타거나, 헬리콥터를 이용한다. 

해변을 따라 총 105개의 빌라가 위치하고 있으며, 모던한 분위기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세이셸에서 유일한 일본식 레스토랑이 있으며, 파인 레스토랑으로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캐주얼한 레스토랑은 크레올식 바가 있다.

수영장을 둘러싸고 있는 바에서 수영과 함께 피자도 즐길 수 있다. 각종 트레킹과 수상스포츠의 장비를 잘 갖추고 있으며, 레슨도 제공한다.

라디그…큰 바위 해변 '장엄'
라 디그는 세이셸에서 4번째 큰 섬으로써 마헤에서 43km, 프랄린에서 6.5km 떨어져 있다. Anse Source D'Argent, Grande Anse, Petit Sanse와 Anse Coco같은 세이셸의 몇 개의 최상의 해변들은 라 디그의 아찔할 정도로 아름다운 섬에서 만날 수 있다. 그림같이 멋있는 화강암의 큰 바위 해변들은 세이셸의 특성을 나타낸다. 문명에 손상되지 않은 라 디그의 지역 곳곳에서 당신을 과거로 여행시켜 준다.

오늘날조차도 이 섬의 주요한 교통수단은 자전거와 황소마차이다. L'Union Estate에 여행은 가만히 서서 수백 년 동안 산 거대한 거북들을 보면서 시간의 느낌을 불러일으킨다.
마헤와 프랄린에서 항공편이나 바다를 이용한 다음에 지역 페리를 이용하거나 마헤에서부터 3시간 직항이 있다. 세이셸 헬리콥터가 마헤에서 라 디그까지 직행편이 있다.(Tel: 375-400)

La Digue Island Lodge는 Anse Reunion 해변과 맞닿아 있고 프랄린 섬이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다. 호텔은 전통적인 세이셸 스타일로 자연과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지역 특유의 목재로 지어졌다. 비치프런트 스위트에서 유일한 A 스타일의 별장, 옐로우 하우스의 방까지 객실의 종류가 나뉘어져 있다. 총 객실 수는 69개이고, 2개의 레스토랑과 바가 있다. 인근지역 섬으로 가서 해양공원에서 스노클링과 일몰 크루즈로 여행을 제공해준다.

DREAM RESORT

Banyan Tree Seychells... 특급리조트에서의 화려한 휴가
반얀트리는 마헤의 남서쪽 해안에 위치해 있고 다양한 종류의 빌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고급 수준을 자랑한다. 힐 사이드 풀 빌라는 인도양이 한눈에 들어오며 개인풀장과 연결되는 정자가 있다. 풀 빌라 바이 더 록은 인텐던스 만의 풍경이 장관이다. 인텐던스 풀 빌라는 식민지시대의 양식 건물로, 우아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비치 프런트 스파 풀 빌라는 발 앞까지 인도양의 파도가 밀려온다. 모든 객실에는 개별 수영장과 킹 사이즈 침대, 자쿠지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Maia Luxury Resort&Spa... 작은 마을 속 비밀별장
환경적인 정원을 자랑하며 해안가에서 절벽 위까지 40여 채의 풀빌라로 이루어져 있다. 빌라마다 집사가 있으며, 청소와 식사 준비에서 현지관광 섭외, 스파 등 모든 일을 대행해 준다. 모든 객실의 화장품 및 목욕 제품은 라 프레리(La Prerie) 제품이며, 리조트 내 스파는 발리 현지에서 교육받은 발리식 스파로 유명하다. 각 빌라의 크기와 시설은 모두 동일하며 다만 위치와 전경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다.  고급스러운 휴가를 원한다면 프레지덴셜 빌라를 권한다. 

Le Meridien Fisherman's Cove...세계 미녀들이 머물던 곳
보발롱 해안 남쪽 끝에 위치해 있다. 총 객실 수는 70개. 야외수영장과 피트니스룸, 스파, 마사지, 테니스코트가 있고 윈드서핑, 카약,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다. 평면 TV를 통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변끝에 자리한 르 부르주아 레스토랑은 노을을 감상하며 식사를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마헤에서 최고의 일몰장소로 손꼽히는 '르 코콜로바 바'가 유명하다. 르 부르주아는 해산물요리를 잘하는 것으로 소문나있다. 비린 맛이 전혀 없는 생선요리가 별미다.

Le Meridien Barbarons... 젊은 연인들의 천국
마헤의 바바롱 해변에 위치해 있고 객실은 수영장 주변에 2층 건물로 총 객실 수는 124개, 수영장과 정원이 보인다. 세이셸 리조트 중 가장 큰 크기의 수영장을 자랑한다. 카약과 스노클링, 페달식 보트, 미니 골프, 실내수영장, 스파, 마사지 등 여러 가지를 제공하고 있다. 스파에서는 자체 개발한 4가지 타입의 제품 중 자신의 유형에 맞는 화장품을 고를 수 있다. 특히 허니무너가 많은 르메르디앙 바바롱은 프랑스 브랜드 싱크 몽데스가 운영하는 스파가 인기다.

세이셸 액티비티

골라서 즐겨라!! 하루가 짧다

# 스노클링=해변 주위에 많은 스노클링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많다. 해변 리조트에서는 스노클링 장비를 제공해준다. 호텔 주변에 걸어가거나 수영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스노클링 장소가 많다. 수영을 할 수 있는 이라면 누구나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다. 12월과 2월 사이에는 북서풍의 몬순이 불어오면 북서해안에서는 스노클링과 수영이 불가능해질 수도 있다.

# 스쿠버다이빙=스노클링은 얕은 물에서 수면하의 생명을 볼 수밖에 없고, 숨을 참는데 어려움이 있는 반면 스쿠버다이빙은 좀 더 깊은 곳으로 내려가 물고기들과 함께 수영을 하면서 수면하의 세계를 볼 수 있다. 세이셸에는 900여종의 물고기와 100여종의 산호초가 살고 있고, 깨끗한 물은 수중 사진 찍기에 최적의 조건이다.

# 낚시=세이셸은 광대한 산호초와 화감암과 산호섬으로 이뤄져 134만㎢의 넓은 인도양은 낚시하기에 최적의 장소을 제공한다.

# 항해=섬을 탐험하기 위해선 항해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요트, 범선, 뗏목 배를 일주일이나 그 이상 전세 낼 수 있고, 승무원 없이 배만 빌릴 수 있고, 승무원을 고용할 수도 있다.

#서핑=서핑은 11월과 4월 사이, 마헤섬의 서쪽 해안의 그랜드 안세에서 서핑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윈드서핑=마헤와 프랄린의 엄선된 리조트에서 가능하다. 주로 9월에 시작하는 마헤·프랄린 윈드서핑 시합은 빅토리아에서 시작해서 프랄린에 있는 메종 등 팜스 비치에서 끝난다.

#골프=마헤섬과 프랄린 섬에 9홀과 18홀짜리 골프장이 있으며 프랄린 섬의 르무리아 리조트는 투숙하는 경우 리조트내 골프장(18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옥색바다를 끼고 달리는 에코힐링 마라톤대회

마라톤코스에서 볼 수 있는 옥빛 바다. 달리다 지치면 바닷물에라도 풍덩 몸을 담그면 어떨까?

이번 세이셸국제마라톤대회는 세이셸정부와 ㈜EHP, 소주회사 (주)선양의 조웅래 회장의 각별한 인연에서 시작됐다. 이들의 첫 만남은 지난해 9월 계족산에서 시작됐다.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벌이던 정부는 아프리카 회원국 투표에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세이셸 외무장관 (Patrick g. Pillay)을 한국으로 초청했고, 그는 사흘간의 바쁜 일정 중 하루를 할애하여 선양의 임직원들과 함께 계족산에서 맨발걷기를 경험했다.

이후 한국에서 느낀 감동을 잊지 못한 세이셸공화국 외무장관 일행은 선양의 조웅래 회장을 세이셸로 초청했고 이때 조 회장은 세이셸 국민들이 선천적으로 달리기를 싫어해 비만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는 말을 듣고 세이셸 정부측에 마라톤대회 개최를 제안했다.

또한 조 회장은 세이셸의 환상적인 자연환경과 훌륭한 관광인프라는 세계적인 마라톤대회를 만드는 데 전혀 손색이 없다고 보았다. 이에 ㈜EHP와 여행춘추의 대표이자 세이셸 명예영사인 정동창 대표를 필두로 에코 힐링 문화 이벤트 및 마라톤을 전 세계인들이 함께 참가할 수 있도록 하는 글로벌 행사로서 기획하게 됐다.

# Eco_Healing 스포츠 이벤트=인도양의 보석 같은 해변을 따라 즐기는 특별한 액티비티. 2009년 2월15일 오전6시 개최. 세이셸 마헤섬 보발롱 해변 (
www.seymarathom.com) 풀코스, 하프코스, 부담 없이 즐기는 10km 코스까지. 때묻지 않은 세이셸의 자연을 따라 심호흡을 하며 달리다 보면 어느새 세이셸이라는 천국을 가슴 깊이 담게 된다.

# eco_healing 문화 이벤트=2009년 2월15일 오후3시. 세이셸 마헤섬 보발롱 해변. 한국인의 입맛에 꼭 맞는 크레올 전통 음식과 각종 공예품, 흥겨운 전통음악과 춤이 함께하는 자리. 낯설지 않은 크레올의 향취는 평생 가슴에 남을 기억이 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