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웰빙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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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웰빙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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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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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림에서 즐기는 짜릿함 하나 더 추가요~!
트리탑스 어드벤처 (Treetops Adventure) 오픈


주민들 스스로 그네들의 삶 자체가 “웰빙”이라고 자처하는 천혜의 미항, 밴쿠버.
밴쿠버가 가진 매력 중 하나는, 캐나다에서 세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도시인 만큼 세련됨과 편리함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시내 중심가에서 30분 거리면 대자연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그 중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시버스( Sea Bus)로 30분 남짓 또는, 라이온스 브리지를 건너 갈 수 있는 노스밴쿠버에 위치한 카필라노 계곡 지역은 밴쿠버에 인접한 대자연을 경험하기에 더없이 훌륭한 명소 중에 명소로 손꼽힌다.
깊숙이 패인 카필라노 계곡을 연결하는 137m 길이, 70m 높이의 짜릿함을 안겨주는 카필라노 서스펜션 브리지 외에 토템폴, 연어부화장, 클리블랜드 댐, 밴쿠버 주변에서 가장 높은 산인 그라우스 산 등이 모여 있어 오염되지 않은 순도 100%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각각의 볼거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하이킹 코스가 개발되어 있는 삼림욕과 피크닉 등을 즐기려는 현지인 및 관광객들로 붐빈다. 이 모든 것을 C16.95 (성인기준)의 입장료로 즐길 수 있으며 웹사이트에서 할인 쿠폰을 다운 받을 수 있다. (www.capbridge.com)

1. 카필라노 서스펜션 브리지 (Capilano Suspension Bridge)

카필라노 강 위 70m 위에서 출렁대는 다리는 걸으면 공중에 매달린 듯한 스릴을 맛볼 수 있다. 다리 밑으로흐르는 카필라노 강에서는 산란기에 상류로 거슬러올라가는 연어 무리를 볼 수 있다. 이 다리는 1889년에 스코틀랜드 기술자가 두 명의 인디언과 함께 만든 것으로 처음에는 삼나무 줄기와 널빤지를 이어 만든 덕에 삐그덕 거리는 소리가 엄청 나 원주민들 사이에서 “웃는 다리 Laughing Bridge”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1903년부터 강철 케이블 교체 공사가 시작되었고 1956년에 이르러 지금의 형태를 갖추었다.

2. 트리탑스 어드벤쳐 (Treetops Adventure)

오는 5월에 새롭게 선보일 트리탑스 어드벤쳐는 원시림 속 높이가 무려 200m나 되는 두 그루의 상록수를 케이블로 연결한 다리로, 아찔한 높이에 다리는 후들거리지만 카필라노 서스펜션 이상의 스릴과 신록의 원시림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이 곳을 찾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3. 연어 부화장 (Capilano Salmon Hatchery)

클리브랜드 댐에 막혀 더 이상 상류로 가지 못하는 연어를 거둬들여 인공 산란과 부화를 시키는 곳.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연어의 산란에서 성장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볼 수 있다. 여름철 산란기에 거센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떼를 볼 수 있어 관광객들로 붐빈다.

4. 클리브랜드 댐 (Cleveland Dam)

밴쿠버 시민에서 맑은 물을 공급하는 식수원. 전체 댐의 길이는 5.6km, 깊이 79m로 총 750djr 리터에 달하는 막대한 양의 물을 가둬놓고 있다. 댐 주위에는 피크닉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하이킹 트레일도 있다.

5. 그라우스 산

해발 1100m로 밴쿠버 일대에서 가장 높은 산. 정상으로 오르는 스카이라이드와 체어 리프트가 있다. 산 정상에는 극장, 카페, 레스토랑, 기념품점 그리고 인디언의 문화와 음식을 소개하는 Hiwis Fiesthouse가 있다. 극장에서는 밴쿠버의 사계절을 담은 영상물을 상영한다. 케이블카 중심으로 나있는 트레일을 따라 하이킹을 하거나 패러글라이딩, MTB, 헬리콥터 투어 등의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문의 캐나다관광청 02-733-7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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