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텔레매틱스 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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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텔레매틱스 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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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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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휴대전화에 전국지도 내장한 '텔레매틱스폰' 출시
--60만원대로 교통정보와 안전도우미 및 상담원서비스 가능

삼성전자가 국내 최초로 휴대전화에 전국 지도를 내장한 `텔레매틱스폰'(모델명 SPH-S11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이동통신 사업자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차량전용 네비게이션과 같이 전국 정밀지도를 통한 길안내 서비스와 교통체증, 사고상황 등과 같은 교통정보를 받을 수 있으며 기존 휴대전화와 달리 지도를 다운로드받기 위해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또 사고다발 지역이나 과속주의 구간 등에 대한 정보를 음성으로 미리 알려 주는 '안전운전 도우미' 기능도 무료로 제공되며, 사고 등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단말기의 긴급 버튼을 누르면 상담원과 1 대 1로 연결돼 긴급출동, 견인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텔레매틱스 폰은 2인치 QVGA급 LCD와 100만 화소 카메라를 채택했으며 MP3, 리모컨, 음성녹음 기능을 비롯해 KTF의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K-웨이스(ways), 모바일 뱅킹 서비스인 K-뱅크(bank) 등이 제공된다.
차량에 휴대전화를 장착할 수 있는 흡착거치대, 충전기와 스피커폰으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네비게이션 세트, 이동디스크로 활용 가능한 32MB 용량의 초소형 외장 메모리가 기본으로 제공되는 텔레매틱스폰의 가격은 60만원대 이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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