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연합회는 지난 19일 총회를 개최하고 4월말로 임기가 끝나는 김 전무를 유임키로 결의했다.
이로써 김 전무는 지난 1999년 첫 임기를 시작으로 오는 5월부터 7년재 같은 자리를 지키게 됐다.
김 전무의 이번 임기는 회장 임기에 맞춘 2007년 4월 31일까지다. 김 전무는 전남 여수 출신으로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자보 부장, 해동화재 상무 등을 거친 보험전문가다.
보험감독원 연수원 강사, 손해사정인 출제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도 대학에 금융보험학과를 출강하는 등 왕성한 활동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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