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달 20일 미국으로 출국하려던 박홍 전 서강대 총장이 인천공항 출국장 입구에서 출국세 영수증을 요구하는 공항 직원과 30여분간 실랑이를 벌이다 항공기에 탑승했다. 박 전총장은 출국세 납부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지난 1일 ""항공권 등을 직접 준비하지 않아 출국세를 내지 않았는지 몰랐다""고 해명했다. 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을 지낸 이석연 변호사는 지난 13일 ""내국인에 대해서만 출국납부금을 내도록 하는 현행 "관광진흥개발기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