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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만이 채 안되는 천안시에서 49대의 택시를 운행하고 있는 우성택시(대표 박 철)는 ""완전 무사고""를 경영의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이 회사는 지난 91년 영업용 택시 단일사고로는 최대의 인명피해를 기록했던 천안∼아산 간 국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사망 7명)로 인해 공제분담금 요율이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폐업의 위기로까지 몰린 경험을 갖고 있다. 이처럼 엄청난 위기에서 당시 이 회사는 이듬해 부임한 현 박철 사장을 위시한 전 직원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