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요금 휴대폰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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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요금 휴대폰 결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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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지하철요금 휴대폰 전화결제 본격화
--2달간 준비거쳐 오는 6월하순부터 상용화
--모바일과 교통카드가 결합돼 사용자편의 높여

오는 6월부터 휴대전화 결제로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더 쉽게 이용할 수 있게된다.
서울시교통카드 티머니 사업자인 (주)한국스마트카드(KSCC)와 SK텔레콤․KTF․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는 앞으로 약 2달간의 준비와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오는 6월 하순부터 휴대폰에 티머니 교통카드 기능이 결합된 모바일 티머니(T-money)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SCC 관계자는 “휴대폰에 교통카드기능을 결합한 모바일 서비스는 SKT 등 일부에서 실시하던 것을 이번에 이동통신 3사와 손잡고 본격화하는 것으로 시민의 이용편의가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티머니 충전소에 갈 필요없이 휴대전화 무선인터넷으로 미리 등록한 계좌이체를 통해 선불 충전을 할 수 있으며 잔액확인 및 환불서비스도 가능하다.
모바일 티머니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KSCC 홈페이지(www.t-money.co.kr)에 접속해 본인의 계좌번호를 등록하거나 이동통신 3사 홈페이지를 통하면 된다.
모바일 티머니 칩 발급은 SKT와 LGT 고객의 경우 각 대리점에서 본인 확인절차 후 즉시 받을 수 있거나 해당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신청후 우편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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