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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깊어가면 봄도 가깝다고 했던가. 그러고 보니 2월도 코앞이다. 하지만 도로 위의 계절은 아직도 엄동설한, 전례로 볼 때 지역에 따라 3월 중순까지 빙판과 잔설이 남아있으므로 아직은 겨울의 한가운데다. 통계에 따르면 겨울철은 화물자동차 교통사고율이 다른 계절에 비해 다소 낮게 나타나고 있으나 단위 사고당 피해규모는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운전자의 부주의와 도로여건 악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