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이강수 택시공제 충남지부 부지부장
상태바
Interview=이강수 택시공제 충남지부 부지부장
  • 관리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0.11.01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역할과 본분에 충실한 지부 만들 것"

【충남】"공제의 역할은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다. 우리 지부는 조합원을 위해 전 직원들이 각자 맡은 직책과 직위에 따른 본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화합과 단결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이강수 택시공제 충남지부 부지부장은 지난 1년을 회상하며, 전 직원의 역할과 향후 지부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지난 1985년 공제에 입사, 조합원의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는 이 부지부장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역할과 본분'에 충실해 조합원의 수익창출에 기여하는 지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부 현안에 대해서 "교통사고 증가, 대형·고액사고 발생, 운전자 부족 및 이직의 심화로 인한 운휴차량 증가, LPG 가격 상승과 자가용 차량의 증가로 인한 차량 승차율 저하 등 운행여건의 악화는 조합원 수입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며 "지부는 '교통사고를 줄이는 것만이 우리 모두가 살 길'이라는 명제를 잊지 않도록 운전자 의식을 개선하고 사고감소를 위한 장기적 대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충남지부의 특성상 대다수 가입 차량이 중소도시 특히 농촌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교통사고에 취약하고 사고율의 증가로 지부 운영에도 어려움이 많다"며 "이에 사전적 방재활동, 사전 안전교육,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지속적 실시, 업체별 직접 방문·현장 위주 교육 등을 통해 교통사고 감소 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충남지부는 올해 주력사업으로 업체의 안전관리자를 중심으로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특히 보행자 위주의 안전사고 예방을 집중 추진, 지부 사고율을 30%대로 낮추는 것을 최대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어 향후 충남지부의 변화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세종기자 seijong@gyotong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재리 2022-09-05 21:05:21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