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사고 피해자 추모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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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사고 피해자 추모의 날' 행사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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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17일 서울교육문화회관서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이 지난 17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국토해양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지원가족과 함께 자동차사고 예방과 피해가족을 지원하는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자동차사고 피해자 추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자동차사고 피해자에 대한 전세계 추모의 날'은 영국을 비롯 벨기에, 독일, 그리스,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등 유럽 국가들이 우선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최근에는 오스트레일리아, 아르헨티나, 이스라엘, 남아프리카공화국, 트리니다드토바고 등 비유럽 국가들도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날 교통안전공단은 교통사고 사진 전시, 클래식 공연, 가두캠페인 등의 추모 행사를 가졌다.

특히 공단은 매년 11월 셋째 주 일요일이 자동차사고 피해자에 대한 추모의 날 이라는 것을 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전국적으로 대형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공단 정상호 이사장은 "UN 회원국이자 현 UN 사무총장 배출국으로서 국가 차원에서 자동차사고 피해자에 대한 추모의 날을 지정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하고 피해가족 지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효과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전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parkhj@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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