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선진교통안전대상'
올 선진교통안전대상에서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이 국회 교통안전포럼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지난 17일 국회의원, 정부기관,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맹 장관은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기 때문에 어린이를 지키는 일은 우리의 미래를 지키는 것과 같다 고 말했다.
그는 취임과 동시에 어린이들이 가장 안전하게 보호돼야 할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최근 2년간 교통사고가 55%나 급증하고 있는 현황을 접하고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 을 수립,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교통안전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구자명 국토해양부 교통안전복지과장이 홍조근정훈장을, 박생수씨(경찰청)와 박용훈씨(교통문화운동본부)가 포장을 수여했다.또 권선욱씨(충북도청) 등 6명은 대통령 표창, 최예환씨(경진여객운수) 등 8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박종욱기자 pjw2cj@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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