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홍철 씨 ‘공존’ 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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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홍철 씨 ‘공존’ 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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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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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3회 갯벌사진공모전에서

국토해양부의 제3회 갯벌사진 공모전에서 하홍철 씨가 출품한 '공존'이 대상을 차지해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 작품은 검은머리물떼새와 마도요 무리가 일정한 영역을 두고 휴식하는 장면을 포착해 수많은 생물이 공생하는 갯벌 생태계의 모습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선작은 이밖에 ▲금상 '할머니의 갯벌사랑'(서재희) ▲은상 '북성포구'(최양수) 등 3점 ▲동상 '새벽을 깨우다'(박석남) 등 5점 ▲장려상 '갯벌의 낙조'(윤명자) 등 15점이다.
'내 손으로 담아낸 소중한 우리 갯벌'을 주제로 한 올해 작품 공모전에는 모두 1309점이 접수됐다.

국토부 갯벌정보시스템(www.tidalflat.go.kr)에서 당선작을 감상할 수 있다.
박종욱기자 pjw2cj@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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