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택시 "잘 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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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택시 "잘 나가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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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택시의 운행대수와 이용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와 한국스마트카드에 따르면, 외국인관광택시의 운행대수는 지난해 12월 265대에서 지난 10월 현재 345대로 늘어났다.

외국인관광택시는 서울시가 외국인 언어불편해소와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2009년 5월 도입한 것으로 24시간 전용콜센터, 사전예약제, 공항안내데스크 등을 운영기반으로 영어와 일본어 및 중국어를 서비스하고 있다.

운행종류별로는 법인과 개인택시가 각각 177대와 168대로 개인은 구체적으로 중형개인 103대, 모범 42대, 대형 23대였다.  이용건수는 2009년말 일평균 174건에서 지난 9월 현재 737건으로 4배이상 증가했다.

이같은 증가는 외국인관광택시 만족도가 지난 상반기 택시서비스 평가에서 내국인보다 높고 호텔 및 병원, 외국계 기업 등과 68 건의 제휴를 맺는 등의 마케팅 효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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