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정연광씨 최고의 기관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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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정연광씨 최고의 기관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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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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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전도시철도 기관사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예인 '디젯 톱 마스터(Djet Top-Master)'에 정연광씨<사진 가운데>가 선발됐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종희)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올해의 우수 기관사를 선정 발표했다.

올해 네 번째 맞는 우수 기관사 선발대회에서 정연광씨(34)는 두 차례에 걸친 과학적이고 엄정한 심사와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56 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고 기관사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심사에서는 1차 직무성적, 모의상황 훈련, 안내방송 등을 평가해 15명을 선발하고, 2차 평가에서 정위치 정차, 승차감, 정시운행, 응급조치 등의 운전기량과 직무성적을 반영해 6명을 선발한 뒤 심사위원회에서 3명을 우수 기관사로 최종 선정했다.

공채 1기인 정연광씨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최고 기관사라는 명예에 걸맞게 책임감을 갖고 고객 안전과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우수 기관사로 뽑힌 정씨와 함께 우수 기관사(Djet-Master)에 김철(33), 윤용주(37)씨가 각각 선발됐다.
이세종기자 seijong@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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