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 LPG 특소세 면제호소와 승객서비스 다짐
서울개인택시조합 창립 제35주년 기념식이 지난 20일 잠실교통회관에서 이명박서울시장과 각 시·도조합 이사장 및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일웅(강북지부)씨 등 153명이 이사장상을, 이종복(중랑지부)씨 등 22명이 연합회장상을 수상했으며 GS칼텍스 (주)수도권 LPG팀장 최돈성씨가 감사패를 받았다.
차순선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서울 1일 교통인구중 220만명을 택시가 수송함에도 정부의 에너지 세제 개편에 따른 운송원가 부담으로 택시업계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어 택시용 LPG에 대해 특별소비세 면제를 관계당국과 서울시장에게 호소한다"며, "개인택시업계도 대승객 서비스개선운동을 통해 거듭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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