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지난 24일 미주개발은행(IDB)과 도로교통분야 기술협력 확대와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도로공사는 IDB가 지원하는 중남미 지역의 도로교통분야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사업개발에서부터 운영·관리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정보수집이 가능해져 국내 기업의 중남미 진출에 교두보가 될 것으로 공사 측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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