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 연휴 열차 승차권 예약 판매가 오는 5∼6일 인터넷과 전국 역 창구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예매 첫날인 5일은 경부, 충북, 경북, 대구, 경전, 동해남부선을 대상으로 판매하며, 인터넷은 오전 6시부터 오전 8시까지, 창구에서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예매가 가능하다.
6일에는 호남, 전라, 장항, 중앙, 태백, 영동선을 대상으로 판매에 들어간다.
예약 대상은 설 연휴를 전후로 내년 2월 1일부터 6일까지의 승차권이며, 1인당 편도 6장(왕복 12장)까지 구입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 예매한 승차권은 내년 1월 13일 자정까지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된다.
아울러 설 승차권은 전화 및 자동응답서비스(ARS), 자동발매기(ATIM)에서 구입할 수 없다.
이 기간 예매되지 않았거나 반환된 승차권은 내달 6일 오후 2시부터 다시 판매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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