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본부장 장정우씨, 교통기획관 신용목씨
서울시 정기인사에 따라 도시교통본부 핵심간부가 교체됐다. 서울시는 지난 1일자로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3급 이상 간부 공무원 44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신임 도시교통본부장에 장정우(53,사진) 지방이사관, 교통기획관에 신용목 지방부이사관(승진예정)이 각각 임명됐다.
장 신임 도시교통본부장은 서울시 교통체계 개편당시인 2004년 11월부터 교통개선기획단장을 2년여동안 맡은데 이어 2007년부터 2년간 교통국장을 역임했다. 신용목 신임 교통기획관은 그동안 본부의 주무부서인 교통정책과의 과장을 맡아오다 이번에 3급으로 승진하면서 이 직책을 맡게 됐다.
또 지난 1일자 지방서기관인 4급 인사에 따라 본부 교통정책과장에 윤종장 전(前)마케팅과장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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