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고속 및 시외터미널 설명절 예매 시작돼
상태바
서울지역 고속 및 시외터미널 설명절 예매 시작돼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0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31일부터 내달 6일사이를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해
일부 터미널 스마트폰 이용한 배차 및 잔여좌석 확인가능해
 
내달 2일부터 3일동안 이어지는 설연휴 기간을 앞두고 서울지역 고속 및 시외버스터미널 업계가 명절 승차권 예매에 들어갔다.<표참조>

각 버스터미널은 승객이 몰리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6일 사이를 특별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승차권 판매방법도 기존에 창구나 전화예매 위주에서 홈티켓과 무인발권기 등으로 다양화했다.

34개 경부선과 영동선 및 구마선 고속버스 노선을 운영하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은 내달 1일부터 6일동안 설명절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구랍 28일부터 승차권 예매를 시작했다.

이 중 울산·온양→서울과 포항·구미→서울 등 일부 노선은 예매개시 일자가 다르기때문에 이를 확인해야 한다.

승차권 예매는 터미널에 나가지 않고도 가정이나 직장에서 승차권을 예약하고 발권까지 할 수 있는 홈티켓(www.kobus.co.kr)이 있고, 터미널 창구와 ARS(1588-6900), 터미널내 설치된 6대의 무인발권기 등으로도 가능하다. 문의전화는 1688-4700이다.

호남선과 서해안 고속버스 노선을 운영하는 센트럴시티 터미널은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특별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5일부터 45개노선에 대한 명절 승차권 예매에 들어갔다. 센트럴시티도 홈티켓(www.hticket.co.kr)이 가능하고 무인발권기 9대로 현장 발권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무인발권기는 명절기간 동안 예매전용으로 바꿔 창구와 기능을 분담한다. 전화예매(ARS)는 1544-5551번으로 안내전화는 6282-0600이다.

강원도와 충청도 등을 위주로 132여개 고속 및 시외버스 노선을 운영하는 동서울 터미널은 설명절 한달전인 지난 3일부터 승차권 예매를 시작했다. 예매는 홈티켓과 창구예매는 물론 무인발권기 8대를 이용해도 된다. 무인발권기는 고속버스과 시외버스용이 각각 2대와 6대이다. 전화예매는 446-8000, 안내문의는 521-8547이다.

90개 시외버스 노선을 운영하는 서초동의 남부터미널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6일까지 특별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구랍 28일부터 승차권 예매에 들어갔다.

예매는 창구 및 인터넷(www.nambuterminal.co.kr)과 ARS(521-8550)으로도 할 수있고 안내문의는 521-8544번이다. 남부터미널은 특히 배차시간과 잔여좌석 확인 등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할 수 있도록 한데 이어 내달 2일에는 예매까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