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이용 활설화 나선다. (사)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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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이용 활설화 나선다. (사)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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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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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자전거 안전문화 정책’ 세미나 개최

전국 9개의 자전거관련 시민단체들은 지난 1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한국자전거단체 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자전거 안전문화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자전거 타는 장관’으로 알려진 이재오 특임장관, 백제현 국회의원, 자전거 동회회원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또 전국 천만인 자전거타기운동본부 육종락 회장,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한만정 대표, 자전거교통연구센터 신희철 연구원, 한화그룹의 최치림 차장이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안전대책' 등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재오 특임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자전거로 얻는 행복을 위해 모든 자전거 단체 회원들이 앞장서서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격려했고 백제현 의원은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자전거이용활성화 관련 입법을 계속 추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천만인의 육종락 회장은 ‘자전거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안’을,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한만정 대표는 ‘해외 자전거정책 사례와 함께 안전한 자전거 주행 기술을 통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한국교통연구원 자전거교통연구센터의 신희철 연구원은 ‘국가 자전거 정책의 필요성과 자전거 마스터플랜’에 대해 설명하면서 ‘정치적인 연대를 떠나 자전거 정책의 지속성을 위한 시민단체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개최된 토론회에서 초록자전거물결운동 김영복 부회장은 ▲행정부처에 분산된 자전거정책을 하나로 모으기 위한 자전거관리청의 신설이 필요하다고 지적했고 도로교통공단 채범석 연구원은 ▲대학에서의 자전거관련 학과의 신설,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자전거 전문인의 육성방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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