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서울주선협회 신임 이사장 한상동 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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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서울주선협회 신임 이사장 한상동 씨 선출
  • 이재인 기자 koderi@naver.com
  • 승인 201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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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측 오는 25일 이ㆍ취임식 가질 예정
신임 이사장 한상동, 회원사 지원 및 대외사업 강화해 업계 발전에 앞장 설 것

 서울특별시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협회는 제36차 임시총회를 통해 실시한 제7대 이사장 선거에서 한상동 후보가 신임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지난9일 밝혔다.

  제7대 이사장 선거투표는 협회 대의원 총41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강임득 후보 8표 ▲유인혁 후보 12표 ▲한상동 후보가 21표를 각각 득표해 한상동 후보가 제7대 서울주선협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7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한상동 씨는 협회 제5대~6대 대의원과 임원 및 서부지부장을 역임했고 현재 세창종합운수(주), (주)조이로드정보기술, (주)에스씨티엘에스, 신흥통운(주), (주)대광종합물류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협회는 오는 25일 전임 이사장과 선출된 한상동 이사장의 이ㆍ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며 “취임식 후 신임 이사장의 활동 계획을 바탕으로 협회 업무가 본격 가동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동 신임이사장은 “서부트럭터미널 기능유지를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등 협회 위상제고 및 기능을 강화해 업권 보호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학계ㆍ업계 전문인을 초청해 경영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일반화물 및 이사화물의 정책개발과 활성화 대책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서울시 및 물류관계기관과 협력해 대외활동을 강화하고 소셜네트웍서비스(Facebook, twitter)를 통해 업계관련 정보를 협회 및 회원사에게 제공해 변화에 미리 대응할 수 있는 사업적 능력을 배양할 것”이라 덧붙였다.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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