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철도청장, 방콕 지하철공사 부사장, 방글라데시 철도청장이 이번 진시회에 참관차 방문할 예정이어서 한국 진출 대상국으로부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독일을 위시한 철도선진국인 유럽 각국으로부터 제품 및 기술에 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많은 참관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전시회는 세계 메이저급 철도 제작사인 프랑스의 알스톰(Alstom)사 및 유명 부품업체인 오스트리아 SKF, 일본의 히다치 등이 참가하고 독일과 러시아에서 국가관을 구성해 참여하는 등 국제적인 전시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아시아 횡단철도(TAR)사업과 아시아 간선도로망(AH)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UN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주최로 개최되는 '동북아 통합 교통뮬류망 구축을 위한 국제회의'와 연계해 개최함으로써 국내 철도시장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강성대 기자 kstars@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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